본문 바로가기

10장 6막3

[제 10장 - Double Tempest] 제 6막 Over the perfect (3) 격조했습니다.... 매번-_-;; 성적도 나왔겠다, 중국어는 뭐 때려치기로 확정됐고. 이제 사학 복수냐 일본학 심화냐 사이에서 갈등. 후자를 하게 되면 교환유학이 거의 확정이네요. 제 6막 Over the perfect (3) 9월에 접어들어 2주째의 일요일. 히비야의 극장에서 상연되고 있던 하이바라 유게쓰의 신작 『바벨』이 드디어 마지막 날을 맞았다. 앞에서 7열의 센터 석에, 렌죠 히비키의 모습이 있다. 그것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뜬 것은 스즈키 아스카였다. [놀랍군. 정말로 와 주리라곤…….] 사쿠라에게 맡겼던 티켓으로 설마 히비키 본인이 올 줄은, 아스카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히비키는 무표정하게 정면의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아스카는 옆자리에 앉아, [밉기 그지없는 학생작가가 남긴 것에 의지하.. 2007. 12. 25.
[제 10장 - Double Tempest] 제 6막 Over the perfect (2) 격조했습니다. 빌어먹을 시험님.^^ 아직 레포트는 남았지만 큰 고비는 넘겼으니 조금 여유있게. 제 6막 Over the perfect (2) 케이가 와타루와 재회한 것은, 그로부터 딱 일주일 후였다. 시오도메(汐留)에 있는 TV 방송국의 사옥(社屋)이었다. 케이는 무대선전도 겸해 가, 단체 토크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지만, 아르바이트 체험을 말하는 케이의 꾸밈없는 태도가 사회를 맡은 개그계열 탤런트에게 묘하게 마음에 든 모양이어서, 끈질기게 괴롭힘 당하고 지적당하며, 뭐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모르게 녹화가 끝나 버렸다. 프로듀서는 좋아했던 모양이지만, 무대와는 다른 의미로 기진맥진 해 진 케이였다. 그런 그에게 와타루가 나타났다. 케이가 여기에 와 있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기다렸던 듯 하다. [시간 있어?.. 2007. 12. 14.
[제 10장 - Double Tempest] 제 6막 Over the perfect (1) 감기때문에 머리는 헤롱헤롱. 시험기간인데도 내일이 일작&일문이라고 조금 여유부리고 있습니다. 감기기운이 도니까 길게는 못하겠고.... 제 6막 Over the perfect (1) 무대 『외딴섬의 악마』는, 두 사람의 공연 다음날, 무사히 전 공연을 종료했다. 마지막 날에는 그제야 오쓰사카 유타도 복귀해, 원래 캐스트의 전원이 원래대로 모여, 걱정없이 막을 내릴 수 있었다. 그리고, 케이와 와타루의 단 한번뿐인 공연은 이후 「환상의 하룻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종연후의 반향의 크기는 다음날 신문 기사가 되었을 정도다. 충격적인 공연을 목격할 수 있었던 운 좋은 사람들은, 흥분한 나머지 소란을 피우거나, 깊은 침묵을 지키던가 둘 중 하나로 갈렸다. [그걸 보고 바로 날뛴 녀석들은 매스컴과 낙천가들 뿐이야.. 2007.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