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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질29

만년필 도착 엊그제 친구의 뽐뿌질로 만년필을 샀습니다. 쬐만할 때부터 좀 갖고 싶어했던 거라서 망설이긴 많이 망설였는데 막상 받고 나니 좋네요. 라미 사파리로 샀습니다. 컬러는 샤이니 블랙. 살 때 블랙 잉크도 같이 샀어요. 가격이 꽤나 착해서 지르는데 부담도 크지 않았던 듯. 오픈 케이스 샷은 이렇습니다. 사실 이미 몇번 필기 해 본 다음에 넣고 찍은 샷. 기본 카트리지가 파랑이랑 까망이 있는 것 같은데, 안에 들어가 있는 건 파랑. 촉이 보통(E)과 얇은 촉(EF)이 있어서 어떤걸 할까 고민하다가 얇은촉으로 했는데 잘 한듯.... 보통 했으면 굵기 적응이 참 안됐지 싶어요. 살짝 잉크가 번지는 감이 있는데 이건 종이 문제도 있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전 조만간 잉크를 또 하나 살 것 같지................ 2010. 1. 14.
다녀왔습니다(2) 슬슬 귀국 준비도 중간 정도 지났네염. 티켓이 나온것 같아서 조만간 티켓 받으러 학교 가고.... 건강보험증 반납이랄까 정산도 완료. 시죠에 가서 제 방세 + 낼 모레 귀국하는 언니 방세까지 같이 내주고 모님들(...)에게 부탁받은 중고 소프트를 찾아보러 교토 소프맙에 들러서 있는거 찾아서 쓸고... 점심 겸으로 타코야키 냠'ㅅ' 하면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그대로 오사카 직행. 덴덴타운을 돌면서(....) 남은 소프트를 찾고, 사는 김(!!!)에 난바 소프맙 중고코너에서 우연히도 디맥 클래지콰이 에디션(!!!!!!)을 발견해서 낼름 지르고, 다시 어나더 중고샵들을 돌아다니면서 다른 것들도 찾아서 사고.... 최종으로 케이북스에 들러서 류쨩 사진으로 또 도박(!!!!)을 시도한 다음 돌아왔습니다.... 4시.. 2009. 9. 9.
이래저래 겟. 오늘 TOVs 발매일이라서 나갔다 왔습니다. 특전을 받을 수 있을까 없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무사히 받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SQ랑 신테니 1권도 무사히 겟. SQ는 아니메이트 특전으로 니오가 들어가 있어서 말춤을 췄습니다.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니오다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자세한 네타는 좀 이따 추가. 그 외에도 오늘의 목표인 TOVs와 모 양에게 부탁받은 겡키 앨범. SQ 사러 갔다가 화보집 코너에서 발견한 박앵귀 원화집vvvvvvvv 히지부장 악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그리고 사실 벼르고 벼르고 있었던 화이트 하트 문고 버전의 십이국기. 주상 제발 책 좀 내주세요. 이걸로 몇년을....... 마지막을 9월 4일 나고야 공연 티켓을 무사히 겟해서 돌아왔습니다. .... 오늘 하루만 얼마를 썼는.. 2009. 8. 6.
아름다운 충동구매의 현장 히가 feat. 릿카이와 시텐호지 feat. 효테이 4A/5B 둘 다 샀습니다........... ...... 사실 히가는 사는데 별로 고민이 없었는데 시텐은 진짜 천년의 갈등을 한 것 같네요(...). 4A쪽은 4대 세갘을 버릴수가 없었고 5B쪽은 시텐 B의 히데님을 버릴수가 없었고.................. 5대 후지에서 진짜 한숨만 나와서 시텐B쪽을 버리자니....................... 아ㅏㅏㅏㅏㅏㅏㅏ 히데님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하고 그냥 질렀습니다. 화려한 충동구매의 현장. 이걸로 단박에 2만 5천엔이 깨졌지......만.............. 자기위안 자기위로 기분전환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제가 미친게 맞나봐요. 살려주세요. 그 외에도 친구한테 부탁받아서 히어.. 2009.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