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遙かなる時空の中で310

손발이 오글오글.... “히이라기?” 스러진 중얼거림을 좇아오기라도 한 듯, 생각지도 못한 목소리가 그의 이름을 불렀다. 히이라기는 읽던 서간을 내려놓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주군, 이 시간에 여긴 어쩐 일이십니까?” “잠이 오지 않아서, 잠깐 뭐라도 읽어볼까 해서. 히이라기는?” 서고 안으로 총총, 들어오는 치히로를 보며 히이라기는 언제나처럼 미소 지었다. 짧아진 금빛 머리카락이 등불에 반짝이며 그리는 윤곽을 아련하게 바라보며, 히이라기는 눈가를 가볍게 좁혔다. “잠시 서간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 시간까지? 무리하는 거 아냐? 피곤해 보이는데.” 눈앞까지 다가온 치히로가 손을 뻗어 히이라기의 눈가를 더듬었다. 히이라기는 그 손을 가만히 잡아 눈가에서 떼어놓으며 약하게 웃었다. “주군이야말로. 푹 쉬어 두시지 않으면 주군.. 2009. 3. 26.
[하루카 3] 쿠로 엔딩 끝. * 그러니까 동영상 좀. * 피습을 아예 엎어버림. * 쿠로는 형님 좀 그만 찾으면 참 좋을텐데. * 개인적으로는 구출이벤 참 좋아합니다. 동영상이 그래서 그렇지. * 어 근데 엔딩 보컬 없어졌어!;;;;; 이후 에피소드가 과연 나올것인가 아닐것인가 흥흥흥. * 어 씨 안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설마 밀월까지 다 채우라는 거냐 응 그런거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9. 3. 24.
[하루카 3]쿠로 루트 5장 2주차 5장 2주차라고 적는 이유는 쿠로 삽질 ㅇㅇ.......... 사실 쿠로 공략은 하루카 3때 한 번 하고 이자요이키 때는 안해서 추가 스틸을 못봤는데.......... 헐킈 이거 원래 이렇게 징했나? 하루카 3에선 음성 없던 이 부분에서 토모모리 음성 추가 돼서 끼야아아아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모모리님 ㅎㅇㅎㅇㅎㅇㅎㅇㅎㅇㅎㅇㅎㅇ 이자요이키 때 여기서 음성 추가 됐었던가 기억을 더듬더듬 해 보지만 기억이 날리가 있나. ^_^; 그리고. - 빨리, 형님의 오해를 풀어야 하는데... 왜 난 네 손을 놓지 못하는 걸까. 한 번 잡고 나면 다시는 놓지 못할 것 같아서... 쿠 로 야 이 새 키 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부분 이벤.. 2009. 3. 24.
[하루카 3] 1주차 5장 진행중 그러니까. (즈질 화질 ㅈㅅ) 1주차에서만 볼 수 있는 리즈쌤의 뒷모습. 리즈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카 3는 가끔씩 세이브 데이터를 싸그리 지우고 1주차를 돌고 싶을 때가 있는데, 1주차가 그만큼 절절해서가 맞는 듯. 2주차부터는 노조미의 장군님 신화(....)의 시작이라 ^_^ 아, 물론 전 노조미 장군님 좋아함. ㅇㅇ 하지만 리즈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치요 하나 하나 사망 크리 뜰 때마다 진짜 처음 3 잡았을 땐 1주차에서 엄청 처울면서 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특히 첫 사망이었던 리즈쌤 같은 경우는 진짜 저 부분에서 패드 붙잡고 하염없이 울었던 ㅇ>-< 사실 1주차 종장도 제법 눈물 뽑는데, 언제나 극적인 상황.. 2009.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