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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2)

by ashu 2009. 9. 9.


슬슬 귀국 준비도 중간 정도 지났네염. 티켓이 나온것 같아서 조만간 티켓 받으러 학교 가고.... 건강보험증 반납이랄까 정산도 완료. 시죠에 가서 제 방세 + 낼 모레 귀국하는 언니 방세까지 같이 내주고 모님들(...)에게 부탁받은 중고 소프트를 찾아보러 교토 소프맙에 들러서 있는거 찾아서 쓸고...

점심 겸으로 타코야키 냠'ㅅ' 하면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그대로 오사카 직행.

덴덴타운을 돌면서(....) 남은 소프트를 찾고, 사는 김(!!!)에 난바 소프맙 중고코너에서 우연히도 디맥 클래지콰이 에디션(!!!!!!)을 발견해서 낼름 지르고, 다시 어나더 중고샵들을 돌아다니면서 다른 것들도 찾아서 사고.... 최종으로 케이북스에 들러서 류쨩 사진으로 또 도박(!!!!)을 시도한 다음 돌아왔습니다....

4시간 반 자고 하루 종일 풀로 돌아다니려니 피곤하긴 엄청 피곤한데, 이걸로 선물은 아빠꺼 빼고 다 끝났네요. 아빠 선물은 일본주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그건 귀국 한 일주일쯤 전에 기숙사 근처에서 사도 문제 없을 듯.

* 근데 사실 덴덴타운 가면 좀 위험한게, 소프트를 열라 지르고 싶어지네요... 오늘도 트벨 플삼판 + 수상록 + 신설 서유기 + 마카2(엑박한바퀴 버전) + 코르다 F 앙코르의 합동 어택을 견뎌내느라 제법 고생했던 저........orz 한동안 잘 참고 있었는데 역시 그건 참은게 아니라 안보다 보니 잊고 있었던 것 뿐이었던 듯.....

+ 아 그리고 류쨩 사진으로 도박은 무사히 성공'ㅂ'!! 제가 류쨩...이랄까 삐요한테 혼을 팔았던



이 사진을 무사히 겟 했습니다vvvvvvvvvvvvvv 지난번 마사도 보고 정줄 놨던 사진을 도박(!!!)으로 겟해서 아싸 싱난다/말춤 모드였는데 이번에도 무사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