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근황만 쓰기도 참 뭣하지만 일상은 쳇바퀴고 아직은 뭔가 특별한 게 없어서 그냥 근황을 씁니다....^^;;
1. 박앵귀로 주변인을 두 명 낚고 얼씨구나 지화자 절씨구나 좋구나 춤을 추고 있습니다.
모처의 오토메이트 게시판에서 저 역시 성대하게 낚여서 나 혼자 낚일수는 없다 물귀신 작전 이글이글!!!
그리고 그 결과가 몹시도 흡족(...)합니다. 미안해 L양, N양. 하지만 나 혼자 죽을 수는 없었다. 용서해라...^^;;
2. 그리고 그 모처의 오토메이트 게시판에서 아예 글쓰고 눌러앉았습니다.
전격 걸즈 스타일에 있던 박앵귀 소설을 번역하고 나서 안 거지만... 오키타 제법 장난기가 철철 넘치는데다가 히지카타를 잘 놀려먹을 수 있는 주제에 원래 설정에 너무도 충실하게 발작도 일으켜........................서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후.
성우가 모리쿠보라는 이유만으로 히지부장님과 함께 양대 산맥으로 등극하셨습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오키타님.
3. 사실 공략이 안되는 모 오빠가 너무 땡겨서 미치고 파치고 피아노를 다 부숴버릴 것 같은 충동에 휩싸여 있습니다. 살려줘.
4. 그리고 그 모처에서 썼던 글에 보답그림까지 받아서 정말이지 날아갈 것 같은 기분.......... 흑흑 이 맛에 글써.
5. 사호라의 신 앨범 Moira를 들었습니다. 감상.
명왕이 짱이다.
... 아니 PV때문일거라고 생각해요. 한 편의 거대 뮤지컬같다는 말에 절감중.
그리고 레보의 정신세계는 더더욱 멀어져 갑니다...^.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