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 굉장히 친밀(?)합니다ㅠ_ㅠ 하라다는 사노, 사이토는 하지메 군, 토도는 헤이스케 군, 히지카타는 (콘도 한정) 토시 등등. 거의 이름으로 툭툭 부르네요. 친구한테 '원래 얘들 이렇게 사이 좋아?' 그러니까 '어, 되게 친해.'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하라다, 나가쿠라, 토도 셋은 원래부터 끼리끼리 잘 어울리는 3인조였다네요. 박앵귀에서도 다를 바 없는 듯.
1장은 서장과 마찬가지로 분큐 3년 12월부터 시작.
입막음 하려면 죽이는 게 최고라고(....) 주장하다가 콘도에게 혼나는 오키타라든가....
신선조 먹이사슬의 정점(?)은 콘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콘도가 성격 좋은 아저씨(..)라 다행이야..... 안그랬으면 진작에 데드엔딩.<<
사나이면 사나이답게 왱알앵알(....)하는 두 사람.
물론 치즈루가 여자인 걸 알게 되면 제일 놀라는 게 바로 저 문제아(?) 3인방이기도 하구요....^_^
히지부장님의 조수(?) 비슷한 포지션으로 해서 일단 살려주는 쪽으로(그리고 여자라는 걸 1장에서부터 까발린 상황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한 번 요란(...)하게 하는 이 사람들...ㅇ>-<
신선조 간부진의 저녁식사 룰은 자기 밥은 자기가 지켜라.(풉)
토도와 나가쿠라의 대접전 가운데 여유있는 오키타나, 담담한 사이토나, 매번 저녁마다 이런 상황이라 미안해(...)라는 하라다나.... 그 상황에 이제 익숙해 져 버린 치즈루나...ㅇ>-<
비색 1의 나베파티(...)가 생각나네요.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