뿜은 이유는 서장 스토리 보고입니다......... 사랑한다 히 이 라 기 님vvvvvv<<뭐?
아픈 와중에도 서장을 보고 이 전개를 어쩜 좋니라며 /쾅쾅<<
제 1장 스토리 소개
주인공 치히로는 고등학생.
어릴적에 양친을 잃고, 사촌인 카자하야, 나기와 함께 셋이서 살고 있었다.
치히로는 때때로 「뭔가 해야만 할 일이 있는 건 아닐까.」하는 막연한 생각을 품는 일도 있지만, 평온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뭔가, 해야만 하는 일이 있는 건 아닐까.」
하지만, 그런 그녀의 일상은, 신비한 분위기의 남성과 만나는 것으로 한순간에 변한다.
(히이라기님 하악하악하악하악<<야)
히이라기라고 소개한 그는, 치히로를 「공주」라 부르며, 「도요아시하라의 왕이 될 분이다」라고 한다. 갑작스런 이야기에 당황하는 치히로에게, 히이라기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야만 한다고 재촉한다. 격한 통증과 함께, 치히로의 머릿속에 되살아나는 「모르는 이세계의 기억」. 자신이 자신이 아니게 되는 것만 같은 감각. 고통스러워하는 치히로의 곁에, 나타난 카자하야는 검을 뽑고, 히이라기에게 겨눈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알고 있는 것 같았고….
「…예, 우리들은 이 세계의 사람이 아닙니다.」
뒤늦게 나기도 뛰어와, 귀도(鬼道)라고 하는 신비한 술(術)로 치히로를 감싼다.
(오오 나기님 오오....<<)
카자하야 일행과의 싸움을 피하고자, 히이라기가 소환한 것은, 「츠치구모(土蜘蛛)」.
「지금은, 어떻게 해서든 이 적을 쓰러뜨려야만…」
치히로는, 나타난 활을 사용하여 「츠치구모」와 싸우게 된다.
「이…활은…」
「츠치구모」는 퇴치했지만, 치히로 일행은 「시공의 틈」에 삼켜져 버리고 만다. 눈을 뜨자, 그곳은 히이라기가 말했던 「도요아시하라」인 모양이었다.
「정말로 나기네.」
나기는 곁에 있었지만, 카자하야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카자하야…어디로 간 걸까. 가까이 있으면 좋겠는데.」
카자하야를 찾기 위해 산을 내려가던 중, 늑대 같은 괴물이 나타난다. 그 괴물은 황귀(荒鬼)라 하여 도요아시하라의 신이 날뛰는 모습이었다. 치히로와 나기는 황귀를 쓰러뜨리고, 신들을 진정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그를 본 도요아시하라의 사람들은 치히로를 「용신의 무녀」라 부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