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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써먹을 데가 있을 것 같아서

by ashu 2009. 4. 30.


적어놔 봅니다. 언제 쓸 진 모르겠는데.


わが恋は松の時雨のそめかねて 真葛が原に風騒ぐなり
   ― 慈円 ― (新古今和歌集)



玉の緒よたえなば絶えね 長らへば忍ぶることの弱りもぞする
   ― 式子内親王 ―  (新古今和歌集...?  지금 써놓고 보니까 3구 끊기가 아니라서 이건 아닌 것 같은데.)



둘 다 연애시. 그리고 둘 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엄청 강렬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ㅅ' 쓰게 되면 쓰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