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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_other

[遥か6] 간단 감상 및 토라 루트 감상

by ashu 2015. 5. 1.

제가 이거 다이쇼 배경이래서 안하려고 했는데 출장갔던 날 모 언니의 영업에 낚여서...................

일단 하고는 있는데 지금까지는 그렇게 크게 확 거슬리는 그런 건 없네요. 전체 장수가 상당히 짧은게 신경쓰이는 정도.

연애 루트는 3장에서 들어갑니다. 성우진은 5에서 바뀌지 않았는데 목소리 느낌이 전체적으로 바뀌면서 안정도가 확 올라간 듯.

이번 타이틀은 지금까지의 하루카 시리즈에서 조력자 내지는 적이었던 흑룡의 무녀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도 이래저래 독특하고 일단 전투가 말입니다..... 전투가 말입니다(뒷목)

아니 뭐 나쁘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은근 신경쓰임 + 명왕부 얻고 나면 왜 강제로 속성이 다 체인지 되는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듯.

물론 기본 속성으로 돌리는 것도 되는데 왜 사람 마음이란게 그런거 있잖아요 명왕부 얻고 나면 그걸로 써야 할 거 같은 그런거.


일단 주인공이 흑룡의 무녀 +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기존의 하치요 그런거 없다. 캐릭 설명 어디에도 그런게 없습니다 우왕. 하긴 원래 흑룡의 무녀에겐 하치요 그런거 없었죠 백룡의 무녀 전용 아이템(?)이었지. 근데 그냥 편의상(?) 기존 분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제가 영업당한 건 이 오빠...




스즈 주제에!!!!!!!! 스즈켄 주제에!!!!!!!!!!(막말)(좋아함)(겁나 좋아함)

오니 일족의 수령 스즈...아 아니 다리우스입니다. 제대로 영업당함. 뭐죠 스즈인데 목소리가 겁나 달아....(소름)




그리고 영업 당하던 시점에선 잘 몰랐지 슈헤이의 작업멘트....... 보라님이 보고 하신 말씀이 인상깊다. 쟤 입에 버터 물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요 제 감상이 그거였어. 밤에 하다가 좌삼삼우삼삼비명지르고웃다숨넘어갈뻔.



그리고 미코 트윈즈가 사랑스럽습니다. 치요 언니예요 해칠게요(쿠단에게 처리당함).


사실 전작에서는 천현무 속성의 캐가 목소리로 제게 -100점쯤 먹고 제 1 공략타겟화(재미없어 보이는 캐가 해당됨)되었는데, 이번엔 같은 성우 캐릭이... 귀여워.... 귀엽다고... 천연에..... 미코 바보인 별의 일족이잖아.... 그래서 첫인상으로 -100점 먹고 들어간 타케의 토라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근데 얘도 걍 뭐랄까....음? 개과네요(?). 루트 진입 직전에 갈등 요소 하나 풀리면서 사람된 기분().


첫 인상은 마초과()중에서도 싫어하는 속성은 다 갖추고 있어서 딱히 좋은 편은 아니었지 말입니다. 사실 루트 들어간 지금도 뭐라고 해야 하지 얘가 왜 이렇게 갑자기 확 독기가 빠졌는가 독기를 유지해야 할 이유가 사라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사람의 독기가 슉 하고 빠질 수 있는가에 대한 고찰을 하게 만드는 그런... 음.... 엔딩까지 가 봐야 알 거 같긴 한데 대부분의 이벤트를 다 뚫고 나간 지금 뭔가 이 다음의 수습을 루비파티 이새기들이 어떻게 했을 것인지에 대한 약간의 불안감만이 앞설 뿐.........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그렇게까지 특별한 뭔가는 없긴 한데 음... 음...:3... 대단원 까지 해 봐야 알 거 같네요.


+ 토라 엔딩 완료. 뭐지 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츤데레 1은????? 아 5장에서 진심 다리우스 이새끼 명치 전나 쎄게 한 대 치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이며 진행했습니다. 뭐래 이새기가.............?? ㅇㅅㅇ??? 님 사신으로 전나 처맞아 볼래여????? 이런 기분 ㅇㅇ

그리고 치요는 사랑이었습니다 흐으으으엉엉엉엉 치요쨔응.....


그리고 토라 루트 엔딩은 뭐랄까 그게 생각났어요 하루카 4의 나기 루트..:) 해본 분은 이쯤 말하면 아시겠지. 

무엇보다 경악(...)한 건 루비파티가 엔딩에서 드디어 더미헤드 마이크라는 마의 물건을 들고 나왔다는 겁니다.... 도른.... 도르신...


다음 공략은 아리마....:3..... 무난하게 재미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