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가서 미리 체크해 놨던 회지들.......
다 매진이야...........
좀 울었음.
그래도 아라햄 머그컵 샀으니 됐음.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간 본 목적은 회지가 반 아는 님들 보러가 반이었기 때문에 나머지 반도 성취함. 됐어.
+ 그리고 레벨업과 전혀 관계 없는 이야기.
행사 다녀오고 노닥노닥 하다가 아 내일 학교 가야 하니 강의계획서를 뽑아야지 하고 재수강 할 과목의 강의계획서를 뽑아보고.
질려서 그 과목 그냥 c+로 놔두기로 함.
차라리 저걸 버리고 교필 한과목을 아예 다른 과목으로 들은 다음 하나를 버리는 게 정신건강상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함.
내가 대체 왜 지금 1학년들과 함께 1년 뒤 내 모습에 대한 동영상을 만들어야 하는지 날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으면 생각해 보겠는데 어차피 그럴 사람도 없고 그럴 일도 없고 설령 설득한다 하더라도 나는 동영상 그런 거 개나 주세요^^ 라고 할 인간이라 과감하게 버렸음. 그리고 교선을 뒤져봤는데 들을게 정말 아무것도 없어 전멸이야 들을 만 한 과목 그딴 거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는 내가 타학과 과목을 봤는데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없어.... 그런거... 없어...... 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학년 2학기 디버프는 이거구나. 눈물이 난다...............
+ 주 3이 되면 혼날가봐 존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넘 시크하게 그럼 그러던가.......................라고 해서 나는 내 고민은 뭐였던가 :Q....하는 기분이 되었슴다. 근데 이제 좀 한결 가벼운 기분으로 내일 수업을 들어보고 뺄지 아닐지를 결정할 수 있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