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자라고 해도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7만원 선 견적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_다_선배님_때문이다.jpg....
암튼 다시 왕자 조로 선회합니다. 이번엔 코우 따응..*'ㅅ'*
+ 왕자 공략엔 법칙이 있는 듯 해요.
마음을 비우고 아무 생각 없이 스탯 올리기에만 전념할 것....-_- 이란 법칙... 크릉...
+ 2년차 수학여행 까지 코우 스키 이상 찍기 성공. 루카도 하고 싶었지만... 우우... 역량 부족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w대접근이나 하교때 마주쳐야 볼 수 있는 루카의 뒷모습은 정말 레알 예쁘다고 생각함. 저 상태로 살짝 돌아보면서 눈 약간 내려감듯 가늘게 뜨고 '미안'이라고 할 때마다 거품물고 쓰러지고 싶은 심경.
+ 스틸 모은다고 PvP를 좀 늦게 띄웠더니..... 오놔 ㅋㅋㅋ 왜 또 루카가 호감도 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난 루카 공략이 아니고 분명 코우를 공략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어느새 이렇게 반전 ㅋㅋㅋㅋㅋ 엄마 이러지 마 살려저ㅜ ㄹ미ㅏㅇ료;ㅣㅁㅇ.......................................
스틸 다 모았으니 로드할까...^^;;;;
+ 로드 해서 코우쪽 버전 PvP 이벤트를 봤습니다.... 우와.....
루카........... 루카;ㅁ;ㅁ;ㅁ;ㅁ;ㅁ;ㅁ;ㅁ;ㅁ;ㅁ;<<응?
[#M_PvP 이벤트 네타 있음|접기|
아무리 생각해도 루카랑 코우 형제는 코우가 루카를 넘 챙겨주면서 이것저것 양보해 주고 그랬던 게 많았던 것 같고... 루카는 그거에 늘 미안해 하고 있으면서도 기대고 있었고. 그러다가 형제의 첫사랑()인 밤비 등☆장.
루카가 워낙 위태위태한 애다 보니까(좀 허무주의-ㅅ-) 코우가 보기엔 아무래도 좋아하는 여자애가 루카 옆에 있어야만 안심이 되겠다 싶어서 양보하려고 했던 거고, 하지만 루카 입장에선 그게 마음에 안들었던 거고. 언제까지고 자기한테 모든걸 양보해 주고 자기때문에 다 뒤집어 쓰고, 코우가 그러길 바라진 않았던 심정이 극적으로 폭발해 버린게 코우 사이드의 PvP 이벤트인듯.
- 너한텐 그 녀석이 필요하단 말이다.
- 그 애는 물건이 아니야. 아니면 언제까지고 가엾은 동생에게 전부 다 양보해 줄 셈? 난 말야 코우, 봐주지 않을 생각이었어. 형제라고 생각했으니까.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저런 대화가 오갔는데, 루카 사이드의 PvP 이벤트인 웨스트 비치에선 코우가 폭발이었다면 코우 사이드의 PvP에선 루카가 폭발. 근데 사실 이 형제의 폭발 포인트는 똑같은 듯.... 암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정말 사이 좋은 형제라니까.-_-;;;
해서 이 모드로 들어간게 9월 첫째주.
+ 이런저런 시기 계산 미스로 이번해 학원제도 결투()가 되었지만.... 응 이부분 대화는 참 좋아해욤. 형제 둘이 (무대위에서) 칼 맞대고 결투를 빙자한 말싸움.
- 네 놈이 그 녀석 일을 걱정할 권리가 있는거냐!
- 그 녀석이라니 누구?
- 시끄러! 네 녀석에겐 넘겨주지 않을테니까!!
- 좋아, 코우. 여기서부턴 정정당당히 승부다!
- 루카...
앞부분 대화가 쫌 짤리긴 했지만 루카가 '귀여운 줄리엣이 슬퍼한다고'라던가 '그 녀석 이름은 입에 올리지 마! 싸울 마음이 사라지잖..냐!!'라던가...
형제 결투 대화가 참 귀여움.
무대 위에서 이러지 마세요 루카따응^^....
+ 아... 음... 할 수 없지. 루카&코우 개별 학원제는 개인 루트 + 친우 엔딩 진행할 때 봐야 하나....
+ ... 어머? 학원제 신경 쓰느라 몰랐는데 시밤쾅 이번에 로즈퀸 못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