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연전기 플레이 중입니다. 한지는 이틀째. 현재 진행 상황은 노멀 루트 클리어/익덕 루트 클리어.
익덕 루트는 S언니가 말해줬던 거에 격공감. 개 키우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 별님 목소리로 이러면 곤란합니다 네.
근데 사실 다른건 다 됐고 제가 참 뼛속까지 위(魏)빠라고 느낀건...
승상.... 우우...승상...
단박에 사랑에 빠져버린 기분이다.... 루트 진입도 안했는데 왜 난 머릿속에서 제멋대로 FD까지 상상하고 있는가.
승상 간지 쩔어서 죽을것 같네요.... 다른 부분은 다 스킵하는데 위 진영 들어갔을 때의 이벤트는 하나도 스킵하지 못하는 나의 소녀심....우우...
일단 이 다음은 누굴 할지 좀 고민중. 오랜드랑 위랜드는 좀 나중으로 미룰까 싶기도 하고.... 촉 진영부터 올클 갈까 싶기도 한데 일단 스승님이랑 운장은 뒤로 미루라는 조언에 충실히....
목소리가 밐신이라 쓸데없이 두근거리는 현덕을 갈까 아님 동갑내기 자룡을 갈까 좀 고민하고 있음.
+ 추가
일단 현덕 루트 달리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빸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난 뭐라고 얘기해야 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딴건 다 됐고.
얼릉 현덕 끝내고 자룡 하고 촉랜드 벗어나서 오랜드로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위는 젤 마지막으로 미뤄야겠어요... ㅇㅇ 특히 승상은 ㅇㅇ....
+ 현덕 루트에서 빵터진 나.
+ 현덕 루트 막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