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세이야 앓이를 하면서 끙끙대고 있던 저에게 샨님이 세이야를 내려주셨어여....
그것도 네 장이나 내려주셨어요 꺙'ㅂ'~
첨엔 폰카로 보내줬지만 스캔해 달라고 갖은 땡깡을 다 부려서'ㅅ'...
대사를 써넣곤 싶은데 뭘 써야 될지 모르겠어, 라고 하길래
ㅇㅇ 그럼 쓰지 말고 걍 보내세여 하고 보냈던 첫번째 세이야.
응앜 저 손 내가 잡고 싶어!!!!!!!!!!!!!!!!!!!!!!!!!!!!!!!
라고 샨님 본인한테 말은 안했지만 받아보고 반 발광 상태로 의자 위에서 탭댄스를 구사했던 두 번째.
세번째 리퀘를 받길래
당당하게
울려주세요'ㅅ'!!!! 라고 했더니 샨님이 뿜()으면서
어떻게 울려드릴까'ㅅ' 라고 하면서 두가지 선택지를 제시해 주셔서.....
프린세스 찾으며 절규하는 건 본편에서 나오니 그냥 얌전히() 우는걸 해달라고 했던 세번째.
그리고 모처에서 캐릭터를 세일러 전사로 그려주는 곳에서
아토베를 스타즈로 그려줬길래 하악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하면서
샨님샨님 이것봐 내 최애캐 + 최애캐야!!!!!!!!!!
했더니 그럼 리버스로 그려줄까'ㅅ'...
라며 그려줘서 역시 어제 새벽에 문자로 받고 엔톡으로 실시간으로 발광()을 하며
젭라 샨님 젭라 스캔본을 내려주세요 엉엉엉엉엉 나 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