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토님이랑 동생분이 교토에 오셨다길래 약속 잡고 오늘 아침에 셔틀 타고 가야지'ㅅ' 했는데..
생각해 보니 토요일이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orz
그래서 전차 타고 갔습니다... 날씨 열라 더운 가운데 점심 먹으러 산죠 카츠쿠라로. 학교 근처는 뭐 거기서 거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기 전에 아니메이트에 들러서 코노밍-_-의 앨범을 사고, 아니메이트를 가볍게 둘러봤다가 점심을 먹고, 마코토님이 먼저 보신 릿카이전 팜플렛이랑 사진을 보고....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바쭁 마사 하악하악하악하악하악하악(이하생략)
그리고 테라마치를 좀 둘러보다가, 십이국기 나머지를 사고.... 노래방에 가서 한시간 반동안 놀다가, 시죠에 나오면 언제나 가는 타코야키 가게에서 타코야키를 먹고...
어딜 갈지 고민하다가 시죠까지 나온 김에 야사카 진쟈에 잠깐 들렀다가, 교토 오시면 가고 싶으셨다던 가게를 갔는데................
헐킈 사람 많아. 대기시간 40분 소리에 식겁-_-!! 해서 발걸음을 돌려서 야츠하시 카페쪽으로 가서 파르페를 먹고 또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하나미 코지를 가볍게 둘러보고(전에 키요미즈 혼자 놀러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헤매-_-서 들어섰던 데가 하나미 코지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헐 킈...) 왔습니다.
11시쯤에 만나서 6시쯤에 헤어졌네요. 어째 종일 낼름낼름 받아먹()기만 한 기분이 들어서 죄송하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감사했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흑흑..
우지 쪽 놀러오실거면 그 때도 연락 주세요 ㅎㅇㅎ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