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오늘 하루는 연다길래, 책 빌릴게 있었어서 나간 김에 시죠에 도로 가서 SQ 6월호를 사러 갔습니다...
그리고 간 김에 오늘도 충동구매의 현장.
한 번 했다가 포기(....)해서 엔딩을 아직까지 제대로는 못봤는데 네타는 당할대로 당한 어비스와, 스피카 신작 전연령 여성향 PC게임 가넷 크레이들. 이렇게 두 타이틀 지르고 왔습니다.
가넷 크레이들은 아니메이트 포인트로 2천엔 할인 받고 5천엔 선에서 구매.
원래 전바 중고를 좀 사고 싶었는데 없더라구요...
그리고 전바 중고 찾으러 갔던 소프맙에서 애증의 TOV 데모를 틀어놨는데 역시 D단자에 디지털 티비 화질은 헉소리 날 정도로 좋긴 좋았습니다........ S단자에 수신카드랑은 질이 달라;;
그리고 SQ 6월호 네타.
모모시로가 주역(...)이어서 내용은 그냥 대강대강 봤습니다. 이제 설정이 어떻든 그다지 놀라지 않는 나.
모모의 상대였던 오니... 뭐시기 씨의 라켓은 거트가 두개밖에 없어....... 헐 스윗 스폿 못맞추면 존나 쪽팔리겠다, 하고 생각한 저.
뭐, 어쨌거나 시합은 모모시로 6-0 참패였지만.
이 와중에도 유키무라랑 참모는 참 예뻤고.
우리 케이땅 졸리다고 눈 부비는 장면에서 야;ㅁ;!!!!!!!!!!! 너 왜이렇게 귀여운건데;ㅁ;!!!!!!!!
요즘 케이땅 귀염도가 한없이 상승곡선을 그리네요................ 아 진짜 저 장면 왜 이리 범죄적으로 귀엽냐.
그리고 다음호에선.
이거야 말로 꿈에 그리던 매치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지 말입니다........... ㅋ.........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조는 1조(유시vs가쿠토), 2조(니오vs야규), 6조(유키무라vs사나다), 7조(토리시시), 8조(후지형제), 10조(케이땅vs삐요), 18조(아카야vs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