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팔목 어깨 다리 쑤시고 죽겠지만!!!!
머릿속에 아직 원고가 미;ㅎㅇ닐미ㅏㄴㅇㄹ
그래도 다녀옵니다. 머리좀 식히고 재충전좀 하고 올게요.
굿즈는 적당히 지르자 나님.
* 수정
그랑로데오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덕분에 오는 기차 안에서 깜빡 졸아서 내릴 역 지나쳐서 으앙;ㅁ; 하며 도로 돌아오고..
회장은 Zepp OSAKA. 오사카 항 근처, 중앙선 코스모 스퀘어 역에서 내려서 사람들 따라 쫄쫄 가다 보니 도착. 일단 팜플렛이랑 라이트 사고 그 때부터 대기.
정리번호 순으로 들어가는 거여서 144번이었던 전 좀 빨리 들어가서 앞자리를 겟했는데!
.......... 시작하자마자 뒤에서 확 밀려들어서 압사하는 줄 알았습니다. 오마이갓.
* 키양은 진짜 라이브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사진보다도 무대에서 훨씬 빛나는 키양. ㅎㅇㅎㅇ.... 그렇게 뛰어댕기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한 번도 끊김도 없고 음정도 환상. 시작하고 15분도 안지나서 땀이 그렇게 흐르는 데도 노래 부르는데 숨 한 번 안 흐트러지는 키양을 보며 진짜 멋있다;ㅁ;!!! 이랬습니다.
* 베이스인 이이즈카 상, 올해 42살이라는 나이를 듣고 거짓말!!!!!!!!!!-ㅁ-!!!!!!!! 뭐야, 왜 키양이랑 나이가 비슷하게 보이는데 42살이라니 말도 안돼, 이이즈카상 10살 불려서 말한거라고 말해!!!!!! 라는 심경이었습니다. 키양하고 둘이서 만담메이커 분위기 메이커.
* 처음 가 보는 라이브 공연이었는데, 3시간 내내 노래 따라 부르고 놀다가 다 끝나고 나올 때 쯤엔 목이 완전 맛이 가기 직전이었어요. Zepp이 바닷가에 있어서 좀 추울 것 같아서 코트를 걸치고 갔다가 그냥 그대로 회장을 들어갔는데 그 때문에 등까지 땀이 쫘악.
* 키양 복장 센스는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화려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소화해 내는 키양도 참 ㅎㅇㅎㅇ..
* 확실히 세이소 학원제나 네오로마 페스타에 나가면 키양은 좀 답답할 것 같았습니다. 원체 렌렌이 캐릭터가 키양이랑 정반대(...) 타입이라 날뛰지도 못하고 ㅉㅉ....
그만큼 오늘 키양은 완전 생기넘쳐서 좋았어요. 키양 쓰던 수건 받은 뒷쪽 사람 부럽다 이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시간의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밖에 있던 화환도 좀 찍어보고.
같이 간 언니가 지난 키양 콘서트 다녀왔다가 한 일주일정도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했는데 그 기분을 알 것 같지 말입니다...............
* 아 맞다.
키양 허리 돌리는 거 진짜 예술인 것 같아염....... 전체적으로 동작이 왜 그렇게 느끼...아니, 왜 그렇게 유연해...ㅠ_ㅠ
Snow Pallet 부르면서 안무하던 키양 무진장 귀여웠는데 그 와중에도 따라갈 수 없는 그 화려한 손목 꺾임과 손놀림에 감탄. 오오오오오오오...
팔목 어깨 다리 쑤시고 죽겠지만!!!!
머릿속에 아직 원고가 미;ㅎㅇ닐미ㅏㄴㅇㄹ
그래도 다녀옵니다. 머리좀 식히고 재충전좀 하고 올게요.
굿즈는 적당히 지르자 나님.
* 수정
그랑로데오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덕분에 오는 기차 안에서 깜빡 졸아서 내릴 역 지나쳐서 으앙;ㅁ; 하며 도로 돌아오고..
회장은 Zepp OSAKA. 오사카 항 근처, 중앙선 코스모 스퀘어 역에서 내려서 사람들 따라 쫄쫄 가다 보니 도착. 일단 팜플렛이랑 라이트 사고 그 때부터 대기.
정리번호 순으로 들어가는 거여서 144번이었던 전 좀 빨리 들어가서 앞자리를 겟했는데!
.......... 시작하자마자 뒤에서 확 밀려들어서 압사하는 줄 알았습니다. 오마이갓.
* 키양은 진짜 라이브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사진보다도 무대에서 훨씬 빛나는 키양. ㅎㅇㅎㅇ.... 그렇게 뛰어댕기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한 번도 끊김도 없고 음정도 환상. 시작하고 15분도 안지나서 땀이 그렇게 흐르는 데도 노래 부르는데 숨 한 번 안 흐트러지는 키양을 보며 진짜 멋있다;ㅁ;!!! 이랬습니다.
* 베이스인 이이즈카 상, 올해 42살이라는 나이를 듣고 거짓말!!!!!!!!!!-ㅁ-!!!!!!!! 뭐야, 왜 키양이랑 나이가 비슷하게 보이는데 42살이라니 말도 안돼, 이이즈카상 10살 불려서 말한거라고 말해!!!!!! 라는 심경이었습니다. 키양하고 둘이서 만담메이커 분위기 메이커.
* 처음 가 보는 라이브 공연이었는데, 3시간 내내 노래 따라 부르고 놀다가 다 끝나고 나올 때 쯤엔 목이 완전 맛이 가기 직전이었어요. Zepp이 바닷가에 있어서 좀 추울 것 같아서 코트를 걸치고 갔다가 그냥 그대로 회장을 들어갔는데 그 때문에 등까지 땀이 쫘악.
* 키양 복장 센스는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화려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소화해 내는 키양도 참 ㅎㅇㅎㅇ..
* 확실히 세이소 학원제나 네오로마 페스타에 나가면 키양은 좀 답답할 것 같았습니다. 원체 렌렌이 캐릭터가 키양이랑 정반대(...) 타입이라 날뛰지도 못하고 ㅉㅉ....
그만큼 오늘 키양은 완전 생기넘쳐서 좋았어요. 키양 쓰던 수건 받은 뒷쪽 사람 부럽다 이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시간의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밖에 있던 화환도 좀 찍어보고.
같이 간 언니가 지난 키양 콘서트 다녀왔다가 한 일주일정도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했는데 그 기분을 알 것 같지 말입니다...............
* 아 맞다.
키양 허리 돌리는 거 진짜 예술인 것 같아염....... 전체적으로 동작이 왜 그렇게 느끼...아니, 왜 그렇게 유연해...ㅠ_ㅠ
Snow Pallet 부르면서 안무하던 키양 무진장 귀여웠는데 그 와중에도 따라갈 수 없는 그 화려한 손목 꺾임과 손놀림에 감탄. 오오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