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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오세요 지름신님.

by ashu 2008. 11. 8.



사실 오사카를 안가면 안오는 분이지만 오늘 갔다가 또......^_^;;

지난달 PS2에 이어 이번달도 거하게 월초에 지르고 왔습니다.... ㅎ..ㅎㅎㅎ....ㅠ_ㅠ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페만 아니었어도!!!!!!!!!!!!

아니메이트에 들러서 씨디랑 페4 화보집을 사러 갔어요.
근데 찾는 페4 화보집은 없고 베페 공략본이 보이더라그여.
같이 간 언니가 어차피 다음달에 지를거면 미리 사놓고 읽어보래요. 그래서 일단 샀음.

중고 소프트 샵에 가서 페3 FES를 샀어요.
근데 베페 중고가 있길래 샀어요.

.......... 소프트랑 공략본을 사고 나니 본체를 살까 망설망설.
그 와중에 같이 간 언니가 얘기 할 사람 없어;ㅁ;!! 질러, 지르면 편해.............. 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서 질렀습니다. 근데 부추긴 언니는 정말 오늘 지를줄은 몰랐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라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그러면 지르고 싶어진다구ㅠㅠㅠㅠㅠㅠ

그런고로 또 한달간 긴축재정...^_^;; 오놔 귀국할 때 어쩌지 이거....
엄마가 뒷목잡고 쓰러지는게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사...살려주세요 엄마...ㅠ_ㅠ<<





간략하게 떠본 베페 OP.
테일즈 시리즈 주인공 중 가장 개념캐라고 칭송받는 주인공이 이번 베페 주인공... ㅎㅇㅎㅇ 그러고 보니 유일하게(....) 20살 넘은 어른이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