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자 일이라 포스팅 합니다.

관련 포스팅 : 루치아님, 시에라미케님, 혹은 sera님 (Fiomana님 이글루스)


이미 채널 내에선 정리 된 일인데 제 주변인 중에 동인 활동 하시는 분들이 알음알음 있다 보니 일단 올려나 봅니다.
사실 자세한 얘기는 와우 채널 내에서 일어난 거나 직접적으로 겪어봤고 나머지는 같은 채널러 분이 간접적으로 당했던 거기 때문에 함부로 얘기하기가 그렇긴 하지만 관련 포스팅에 있는 내용들과 관련된 사건이 다 한 번 이상은 터졌던 일이 있는 거라 걸어놔 봅니다.

최대한 간결하게 사실만을 나열한, 와우 내에서 있었던 사건들.

1. 사이가 나쁘지도 않았던 사람간의 이간질 : A님이 B님 싫어한대요. 왜 B님네 사람들하고 아직까지 어울림? -> A님이 B님 싫어한다는 거 C님한테밖에 얘기 안했어요. (하지만 아니었지.)

2. 초보 갈구기 : 개인적으로도 당했고 아는 분들도 꽤 당했습니다. 실제로 이거 때문에 채널 나가고 와우 그만 둔 분들 꽤 있습니다. 

3. 사람 빼내가기 : 기껏 해서 키워놨던 사람들을 자기 영역(길드)으로 끌고 가서 충실하게 자기 딜셔틀 탱셔틀 시키는 걸 보고 어이 상 ㅋ 실 ㅋ 2번 관련해서 절 까놓고(...) 딜 좀 올라가니까 귓말로 레이드 데려 가려고 하던 걸 보고 어이 상ㅋ실ㅋ

4. 문제는 1, 2, 3 다 해 놓고 자긴 한 적 없다고 한 거야.

5. 그리고 언플질. 자기 영역은 필사적으로 지키려 하는 여왕벌 짓. 아 뭐 그래 채널 내에서 여왕벌 짓 끝났으니 길드에서 하고 싶겠지 응 알아 ㅡㅡ...

상처받은 사람도 많고, 배신감 느낀 사람들도 많습니다. 채널 내에서 얘기가 끝나고 시에라님이 나간 뒤에도 가장 큰 피해자셨던 분과 시에라님을 믿고 있었던 분과, 일말의 희망이라도 가지고 있었던 길마까지 해서 4인 대면이 이루어 진 로그를 받아보고, 채널 내 이야기가 오가는 동안 시에라님이 했던 사과도, 미안하다는 말도, 전부 다 핑계고 그 자리를 벗어나기 위한 번지르르한 말 뿐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웃음밖에 안 나왔습니다.

채널에선 나갔지만 운이 나쁘면 레이드에서 마주칠 수도 있고, 오그리마 어딘가에서 볼 수도 있겠네요. 되도록이면 마주치고 싶지도 않고, 마주칠 생각도 없고, 마주친다 하더라도 아는 척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당신 영역 내의 사람들 중 채널러가 아닌 사람들과는 얽히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사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당신 영역 안에 있는 채널러들을 다 빼내고 싶으니 할 말 다 했죠.

사람을 타인과의 징검다리로 삼으려고 하지 마세요. 당하는 사람 기분 존나 엿같으니까.
 

+ 그리고 뭐 지금은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는데, 마비노기 만돌린 서버에서도 시에라미케네라는 캐릭명으로 플레이 하고 있다고 하니 혹시라도 만돌린 하시는 분들은 주의.

+ 가장 큰 피해를 입으신 분이 직접 포스팅을 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관련 포스팅들도 여럿 같이 있고 해서 갱신합니다.
불군 법사 시에라미케네(루치아, sera)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