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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젠장 죽겠다 진짜...

ashu 2010. 5. 4. 13:56

2주 동안 또 다시 과제와의 전쟁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나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기를 아 씨발 이야기 창작 연계전공 때려 칠까.....

원래 이렇게 마음이 변하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음, 뭐라고 해야 하지.
생각하고 있던 거랑은 너무 느낌이 달라서 좀 실망하고 있다는 게 현실입니다. ㅇㅇ...
아니 뭐 사실 생각해 보면 당연하기도 한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사실 이야기 창작 = 소설이란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야기가 꼭 소설만 있는 거냐고 ㄹ미;ㅛ리;ㅁ라ㅛ;묘 그냥 그런 성격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분야가 그거인 것 뿐이지 영화나 만화 콘티도 따지고 보면 이야기 창작의 일환이라고 크악 근데 왜 이야기론에선 닥치고 소설만 다루는 거며 왜 그것도 비평 분석 중심인거냐고 돌아버리겠네.

과제에 정말 미친듯이 치이고 있어서 이런거 맞습니다. 2주 연속으로 하루 한번은 새벽 3시 넘어서 자는... 그것도 발표며 과제 때문에 새벽 3시까지 머리를 쥐어 뜯다가 자는 생활이 반복되면 잠을 생활 최우선 사이클에 두는 저같은 인간은 스트레스 천원돌파.

게다가 시험지 되돌려 받고 답안 재작성 해오라는 학교생활 n년만에 처음 들어보는 소리를 들어서 더 그렇습니다.... 오 슈ㅣ발 이게 모야 나 진짜 돌아버리겠네여....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스트레스는 쌓일대로 쌓이고 피곤하긴 열라 피곤하고 좀 자고 싶고 쉬고 싶은데 해야 할 일은 착착 쌓여가고 계시고 에이 씨발 뭐 이런 생활이 다있어(뒤집) 하고 있는 중. 학점에 신경쓰는 파긴 한데 이쯤가면 학점이고 뭐고 집어 던지고 좀 쉬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네요... 사실 ㅋ 이번학기 ㅋ 학점은 ㅋ 나 진짜 모르겠음 ㅋ 케세라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