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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잇나우 학교'ㅅ'..
ashu
2010. 4. 26. 14:29
시험이 5시부터 있을 뿐이고 수업은 11시부터 있었을 뿐이고 4시간 동안 도저히 할게 없을것 같기도 하고 센언니&옌언니한테 리퀘했던 테오(!!!!)도 있고 해서 노트북을 들고 왔습니다.... 무거워 무거워.ㅠㅠㅠㅠㅠ
그러거나 말거나 사실 노트북을 들고와서 하는건 별로 없구요... 켜놓고 트위터 체크하면서 교재를 좀 읽다가 생각해 보니 어차피 또 현대소설 분석-_-이잖아? 에이 시발 하면서 교재를 덮고.. 뭐 사실 필기도 별로 한 게 없긴 했어염.. 이론 잠깐 얘기하고 나머지는 피차 조토론으로 끝내던 수업이었으니...
암튼 그래서 급 할게 없어져서(연성을 할수는 없고!!!!) 테니뮤를 켜서 보고 있..네여 오놔 나님 이러지 말자..
5월 초에 있을 예정이었던 발표는 개인발표자의 경우는 굳이 발표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교수님의 은총어린 말씀에 말춤을 구사()하며.... 교수님 제가 특별히 교수님이 오늘 여셨던 폴더 명이 '미소녀의 계보'였던건 잊어드릴게요. 교수님 외장하드 안에 코드기어스가 무려 폴더를 두개로 나눠서 들어있었다는 사실도 잊어드릴게요...^-^....<<
+ 이야기론 시험 끝'ㅁ'... 역시 시험공부를 하나 안하나 그게 그거였어...ㅎ..ㅎ..ㅎ.. 시발 현대소설 분석 크릉크릉크릉....
뭐 어떻게든 했습니다. 작품 명을 헷갈릴 뻔 했지만 안 헷갈렸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감사....